중국 공세 · 내수 위축…국내 유통가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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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도체를 비롯한 우리 수출은 살아나고 있는데, 내수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높은 금리와 물가 때문에 소비가 위축된 데다가, 중국 업체들까지 적극적으로 우리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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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사람들 자주 먹는 채솟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상추, 배추 할 것 없이 줄줄이 값이 오르고 있는데, 특히 시금치 소매가격은 한 달 전보다 70% 가까이 뛰었습니다.유덕기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Published 07/08/24
Published 07/08/24
삼성전자 노조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임금협상을 다시 하고, 성과급을 올려달라는 게 노조의 요구입니다. 반도체 부문 직원이 파업의 주축인데 삼성 측은, 당장 생산에는 지장이 없지만 파업이 길어지면 차질이 빚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김지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Published 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