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024년 4월, 25회 연재 당 1회 휴가권을 제공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환영할 일이지만, 조금만 더 들어가 보면 이건 1년에 두 번 쉬게 하겠다는 이야기고 카카오가 작년에 내놓았던 정책도 있어서 완전히 새로운 일도 아닙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이 휴재권이 작가에게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까를 살피는 일입니다. 과연 압도적 감사!를 외칠 일일까요, 또한 독자들이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Published 0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