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던대로 리뷰가 거의 없네요. ㅜㅜ 사람 많은 곳 안 좋아하는 저로선 아늑하고 좋군요. 씨네마스타를 처음부터 들어온 청취자로 중간 평가 같은 걸 해보자면 을 보고 난 후에 제가 느꼈던 감정과 비슷해요. 저는 영화가 좀 투박하더라도 진심이 느껴지고 착한 사람들이 나오는 영화에게 마음이 가더라고요. 그 영화를 보고 연출도 캐릭터도 연기도 넘치지 않고 착하고 순박하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씨네마스타를 들으면서도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돼요. 세 분 모두 시간이 흐르면서 잊히는 열정과 진심이 보여 좋거든요. 열정이라는 게 한번에 불 붙기도 하지만 잔불로 오래 가기도 한다고 믿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참, 이번 회차 영화는 제가 벤 에플렉에게 별 매력을 못 느끼는 편이라 안 볼 것 같네요. 마초 캐릭터도 별로 안 좋아하고요. 앞으로 형식이 조금 바뀐다고 하니 다음주가 더 기다려질 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Read full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