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 (14) - 6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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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에 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듀이 후보가 부자들을 위한 후보라고 주장하며 선거운동을 벌였습니다. 1948년 대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어느 날, 공화당의 토마스 듀이 후보가 자신의 선거 유세용 열차가 연설에 늦었다는 이유로 철도 기관사에게 화를 낸 일이 발생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이 사건을 듀이 후보를 비난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이런 행동이 바로 듀이 후보가 철도 기술자나 일반 미국인 노동자의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1948년 대통령 선거를 노동자 편에 서 있는 민주당과 부유층을 대변하는 공화당의 대결로 만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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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미국에서 비틀스의 노래를 포함한 1960년대 노래는 더욱 혁명적으로 들렸습니다. 이런 곡들은 항상 드러내놓고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마약과 성을 다뤘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 미국 대중 사이에는 “Do your own thing’, 즉, ‘네 멋대로 해라”란 표현이 일반화됐습니다. ‘Do your own thing’은 ‘죄책감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Published 06/07/24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사회적인 불안과 폭력은 많은 미국 젊은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이 성장하던 시기 때문에 특히 더 나쁘게 작용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면, 이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 삶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고, 자녀들에게 ‘중산층’의 가치관을 가르쳤습니다.
Published 05/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