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 (15) - 6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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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에 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1948년 대통령 선거 운동이 한창이던 어느 날, 트루먼 대통령의 연설이 끝날 때쯤, 한 시민이 “듀이에게 지옥을 보여주세요, 해리! 우리가 이길 겁니다!” 하고 소리쳤습니다. 곧이어 전국의 트루먼 지지자들이 “듀이에게 지옥을 보여주세요, 해리!”하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선거 당일까지 선거운동을 계속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노동자와 유대인, 흑인, 가톨릭 신자 등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특별히 호소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마지막 라디오 연설에서 평화와 모든 사람을 돕는 정부를 위해 일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마지막 연설을 마친 트루먼 대통령은 고향인 미주리주로 돌아가 선거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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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사회적인 불안과 폭력은 많은 미국 젊은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이 성장하던 시기 때문에 특히 더 나쁘게 작용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면, 이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 삶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고, 자녀들에게 ‘중산층’의 가치관을 가르쳤습니다.
Published 05/31/24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1964년, 린든 존슨 대통령이 주요 민권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공공장소에서의 인종 분리나, 피부색, 종교, 성별 또는 민족을 이유로 고용에서 차별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어서 투표권법, 평등 주택법 등이 계속해서 제정되면서 미국에서 선거와 거주, 주택 구매에서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차별하는 것이 금지됐습니다.
Published 05/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