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 (18) - 7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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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에 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따라 미국 군대를 보내 남한을 도왔습니다. 하지만,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트루먼 대통령은 소련이 공산주의 세력을 확장하고 있던 이 시기에 만약 소련이 북한 편에 서서 한국전쟁에 참전한다면, 자신의 결정이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트루먼 대통령은 미국이 세계 강대국으로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나중에 세월이 흐른 뒤에, 트루먼 대통령은 제3차 세계대전을 불러올 수 있는 상황에서 한국전쟁 참전을 결정했던 것이 대통령으로서 내린 많은 결정 중에 가장 어려운 것이었다고 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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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미국에서 비틀스의 노래를 포함한 1960년대 노래는 더욱 혁명적으로 들렸습니다. 이런 곡들은 항상 드러내놓고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마약과 성을 다뤘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 미국 대중 사이에는 “Do your own thing’, 즉, ‘네 멋대로 해라”란 표현이 일반화됐습니다. ‘Do your own thing’은 ‘죄책감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Published 06/07/24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사회적인 불안과 폭력은 많은 미국 젊은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이 성장하던 시기 때문에 특히 더 나쁘게 작용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면, 이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 삶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고, 자녀들에게 ‘중산층’의 가치관을 가르쳤습니다.
Published 05/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