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 (20) - 7 22, 2023
Listen now
Description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해리 트루먼 대통령 시대에 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1952년 대선을 향한 공화당의 선거 운동은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리처드 닉슨 부통령 후보가 선거운동 자금을 추가로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기를 겪었습니다. 일부 신문은 닉슨 후보가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닉슨 후보의 유명한 연설인 ‘체커스’연설이 이뤄졌습니다. 닉슨 후보는 전국으로 방송된 텔레비전 연설에서 이 추가 자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닉슨 후보는 정치 지지자들이 준 특별한 선물을 받기로 한 자신의 결정을 옹호했습니다. 닉슨 후보가 받아서 논란이 된 선물은 바로,‘체커스’라는 이름의 개였습니다. 닉슨 후보는 어린 두 딸이 그 개를 좋아해서 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닉슨 후보의 연설은 성공적이었습니다. 미국인 유권자 수천 명이 리처드 닉슨 후보가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남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More Episodes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사회적인 불안과 폭력은 많은 미국 젊은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이 성장하던 시기 때문에 특히 더 나쁘게 작용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면, 이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 삶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고, 자녀들에게 ‘중산층’의 가치관을 가르쳤습니다.
Published 05/31/24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1964년, 린든 존슨 대통령이 주요 민권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공공장소에서의 인종 분리나, 피부색, 종교, 성별 또는 민족을 이유로 고용에서 차별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어서 투표권법, 평등 주택법 등이 계속해서 제정되면서 미국에서 선거와 거주, 주택 구매에서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차별하는 것이 금지됐습니다.
Published 05/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