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대 (4) - 8 19, 2023
Listen now
Description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한국전쟁에 관해 전해 드립니다. 한국군과 유엔군이 서울을 수복하고 평양을 탈환한 다음 압록강을 따라 중국 국경까지 진군했을 때, 중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맥아더 장군은 중국이 한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참전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맥아더 장군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1950년 10월과 11월, 중공군 수십만 명이 북한으로 넘어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맥아더 장군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휴가 때까지 전쟁이 끝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습니다. 중공군이 몰려오면서 한국군과 유엔군은 평양에서 철수해야만 했습니다. 장진호 전투에서 큰 피해를 당한 한국군과 유엔군은 1950년 12월 원산을 빼앗기고 퇴로가 차단되자 동해안 도시인 흥남에서 해상으로 철수해야 했습니다. 1950년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흥남 항구를 통해 대대적인 철수작전이 시작됐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함께 하시죠.
More Episodes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미국에서 비틀스의 노래를 포함한 1960년대 노래는 더욱 혁명적으로 들렸습니다. 이런 곡들은 항상 드러내놓고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마약과 성을 다뤘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 미국 대중 사이에는 “Do your own thing’, 즉, ‘네 멋대로 해라”란 표현이 일반화됐습니다. ‘Do your own thing’은 ‘죄책감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Published 06/07/24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사회적인 불안과 폭력은 많은 미국 젊은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이 성장하던 시기 때문에 특히 더 나쁘게 작용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면, 이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 삶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고, 자녀들에게 ‘중산층’의 가치관을 가르쳤습니다.
Published 05/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