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대 (7) - 9 09, 2023
Listen now
Description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대에 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1950년대 미국에서 음악에서 반란을 이끈 주인공은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였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1950년대 유행한 대중음악인 로큰롤(rock-and-roll)의 제왕이었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가 처음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노래를 불렀을 때, 그는 스물한 살의 트럭 운전사였습니다. 이 시기 미국 대중들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춤이 지나치게 선정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학부모와 종교 지도자 같은 기성세대는 음악에 맞춰 다리를 흔들고 선정적인 몸짓을 하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로큰롤에 빠져든 젊은이들은 새로운 문화에 열광했습니다. 젊은이들은 로큰롤을 더 자주 듣기 위해 레코드판을 틀거나 라디오 방송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More Episodes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사회적인 불안과 폭력은 많은 미국 젊은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이 성장하던 시기 때문에 특히 더 나쁘게 작용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면, 이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 삶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고, 자녀들에게 ‘중산층’의 가치관을 가르쳤습니다.
Published 05/31/24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1964년, 린든 존슨 대통령이 주요 민권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공공장소에서의 인종 분리나, 피부색, 종교, 성별 또는 민족을 이유로 고용에서 차별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했습니다. 이어서 투표권법, 평등 주택법 등이 계속해서 제정되면서 미국에서 선거와 거주, 주택 구매에서 인종이나 민족에 따라 차별하는 것이 금지됐습니다.
Published 05/2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