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대 (8) - 9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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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대에 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냉전’이라 불리는 시대가 시작됐습니다. 냉전 시대의 주요 적국은 미국과 소련이었습니다.‘냉전 시대’란 말의 ‘냉전’은 세계 강대국인 미국과 소련이 군사력을 동원해 직접 싸우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계속 대립하는 관계를 표현한 이름입니다. 냉전은 서로 대립하는 나라들이 직접 무력을 사용하지 않고 외교적인 방법이나 다른 견제를 통해서 신경전을 벌이는 것인데, 무기를 들고 직접 전쟁을 벌이는 ‘열전’의 경우 핵무기가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었기 때문에 미국과 소련은 ‘열전’ 대신 ‘냉전’을 통해 간접적으로 서로 싸웠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미국과 소련은 국제 사회를 양분해 경쟁을 벌였습니다. 세계는 미국과 소련을 주축으로 한 양측 동맹국들이 서로 갈등과 긴장 속에 대립하며 끊임없는 정치적, 군사적 긴장 상태였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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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미국에서 비틀스의 노래를 포함한 1960년대 노래는 더욱 혁명적으로 들렸습니다. 이런 곡들은 항상 드러내놓고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마약과 성을 다뤘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 미국 대중 사이에는 “Do your own thing’, 즉, ‘네 멋대로 해라”란 표현이 일반화됐습니다. ‘Do your own thing’은 ‘죄책감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Published 06/07/24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사회적인 불안과 폭력은 많은 미국 젊은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이 성장하던 시기 때문에 특히 더 나쁘게 작용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면, 이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 삶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고, 자녀들에게 ‘중산층’의 가치관을 가르쳤습니다.
Published 05/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