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이야기 미국사]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대 (11) - 10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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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 시대에 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1957년 10월 4일. 소련이 세계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농구공 크기에, 무게가 83kg 정도인 이 인공위성의 이름은 ‘스푸트니크 1호’였습니다. ‘스푸트니크 1호(Sputnik One)’는 900km 상공에서 1시간 36분마다 지구를 한 바퀴씩 돌면서 일정한 신호음을 지구로 보냈고, 1958년 1월 4일까지 3개월 동안 약 6천만 km를 비행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지구 주위를 도는 데 성공한 인공위성의 등장은 인류에게 새로운 ‘우주 시대’의 진입을 예고했습니다. ‘스푸트니크’의 성공은 냉전 시대에 소련과 경쟁하던 미국을 깜짝 놀라게 했고, 미국 우주과학 분야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스푸트니크’는 냉전 시대에 소련이 세계 다른 나라들에 보여주고 싶어 했던 중요한 정치 선전의 승리였습니다. 이 시기 사람들은 하늘을 지배하는 나라가 어떤 전쟁이든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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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미국에서 비틀스의 노래를 포함한 1960년대 노래는 더욱 혁명적으로 들렸습니다. 이런 곡들은 항상 드러내놓고 공개적으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마약과 성을 다뤘습니다. 그리고, 1960년대 미국 대중 사이에는 “Do your own thing’, 즉, ‘네 멋대로 해라”란 표현이 일반화됐습니다. ‘Do your own thing’은 ‘죄책감 없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는 뜻이었습니다.
Published 06/07/24
VOA 이야기 미국사, 오늘은 린든 존슨 대통령 시대에 대해 계속 전해 드립니다. 사회적인 불안과 폭력은 많은 미국 젊은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들이 성장하던 시기 때문에 특히 더 나쁘게 작용했습니다. 1950년대 중반에 이르면, 이 젊은이들의 부모 세대는 대부분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모들은 자기 삶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고, 자녀들에게 ‘중산층’의 가치관을 가르쳤습니다.
Published 05/3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