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김동해 큐레이터
위령공편 16장
子曰: "不曰 '如之何如之何' 者, 吾末如之何也已矣."
어찌할까 어찌할까 하지 않는 자는, 나도 어찌할 수 없다.
김진석 큐레이터
위령공편 5장
子張 問行
子曰 言忠信 行篤敬 雖蠻貊之邦 行矣 言不忠信 行不篤敬 雖州里 行乎哉
立卽見其參於前也 在輿卽見其倚於衡也 夫然後行 子張 書諸紳
자장이 행해지는 것에 대해 물었다. 공자가 말씀하셨다. "말이 성실하고, 행동이 두텁고 경건하다면,
오랑캐 나라라고 하더라도 행해질 것이다.그러나 말이 성실하지 않고 행동이 두텁고 경건하지 않다면,
'주'와 '리'라도 하더라도 행해지겠느냐?
서 있을때에는 그것이 앞에 뚜렷한 것을 보고, 수레에 있을 때에는 그것이 가로나무에 기대어 있는 것을 본다면, 그런 뒤에서 행해질 것이다. 자장이 이 말씀을 허리띠에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