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농민과 천민들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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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집권기의 혼란은 고스란히 양민들에게까지 전달되었어요. 억압과 착취를 참지 못한 농민들과 천민들이 곳곳에서 들고 일어났죠. 신분제를 철폐하고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주장을 펼친 이들의 시도는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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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성리학이 꽃을 피운 시기는 선조 이후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가 등장하면서부터였어요. 학문적인 계파를 형성하던 이들은 현실 정치에 참여하면서 점차 동인과 서인으로 나누어지더니 동인은 북인과 남인, 서인은 노론과 소론으로 분리되었죠. 성리학의 발달과 붕당정치라 불리는 사색당파의 형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Published 02/07/17
Published 02/07/17
성종이 즉위한 후 정계에 진출한 사림들은 훈구 세력들과 갈등을 겪던 끝에 몇차례의 사화를 거쳐야 했어요. 사화의 시련이 끝난 후에는 사림들이 장악할 수 있었지만 그 대가는 큰 것이었죠.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1/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