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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성리학이 꽃을 피운 시기는 선조 이후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가 등장하면서부터였어요. 학문적인 계파를 형성하던 이들은 현실 정치에 참여하면서 점차 동인과 서인으로 나누어지더니 동인은 북인과 남인, 서인은 노론과 소론으로 분리되었죠. 성리학의 발달과 붕당정치라 불리는 사색당파의 형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Published 02/07/17
Published 02/07/17
성종이 즉위한 후 정계에 진출한 사림들은 훈구 세력들과 갈등을 겪던 끝에 몇차례의 사화를 거쳐야 했어요. 사화의 시련이 끝난 후에는 사림들이 장악할 수 있었지만 그 대가는 큰 것이었죠.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1/23/17
양천제의 단순한 구조였던 고려와 달리 조선시대에는 양반과 중인, 양민, 천민의 구분이 확실해지고 대대로 이어지는 신분제 사회가 굳어졌어요. 그리고 지방의 향촌에 산재한 양반들은 향약과 사원으로 그들의 결속을 다지고 세력화해 나갔죠. 조선시대의 신분제와 향촌사회에 대해 알아볼까요?
Published 01/09/17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종의 사후 문종이 즉위했지만 몸이 허약했던 문종은 즉위 2년후 세상을 떠나 열 두살의 어린 단종이 즉위하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단종의 숙부였던 수양대군은 측근의 부추김과 왕위에 대한 욕심으로 어린 단종을 밀어내고 왕위를 찬탈하게 되었죠.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12/20/16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국가 내외의 제도를 정비한 세종대왕의 이야기에요. 세종 대를 거쳐 조선은 고유한 문화의 근간을 마련하고 대외적으로는 강경책과 회유책을 겸비하여 안정을 꾀할 수 있었죠. 세종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12/15/16
조선 초기 국가 권력의 강화와 재정 확충을 위해 나라에서는 개간과 양전 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조세와 군역, 공납의 제도를 만들었어요. 조선의 양민들이 어떤 의무를 갖게 되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Published 12/05/16
왕자의 난 이후 왕위에 오른 태종은 왕권 강화를 통해 중앙 집권적인 국가로의 변모를 꾀하였어요. 6조 직계제를 포함해 왕권 중심으로 제도를 변경하고 사간원, 사헌부를 통해 국정을 장악하는 한편 과거와 교육 제도를 통해 인재를 등용하고 기존 세력에 대한 견제를 할 수 있었어요.
Published 11/28/16
공양왕으로부터 왕권을 이어받은 이성계는 곧 국호를 조선이라 칭하고 수도를 한양으로 천도했어요. 이로써 500여년의 조선왕조가 서막을 알리게 되었죠. 조선의 건국과 이어졌던 왕자의 난에 대해 알아볼까요?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11/23/16
위화도에서 회군한 이성계는 최영을 숙청하고 우왕을 폐위 시킨 후 창왕과 공양왕을 거쳐 스스로가 왕위에 오르게 되었어요. 이로써 고려의 정치적, 인적 명맥은 끊기게 되었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왕조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죠.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11/14/16
공민왕이 반원자주 정책을 추진하던 때 중국에서는 홍건적이 일어났고 남쪽의 왜구와 함께 고려에 대한 침략을 하게 되었어요. 최영과 이성계 등의 활약으로 이를 제압한 고려는 철령 이북의 땅을 차지하겠다는 명의 요구에 대대적인 요동정벌에 나서게 되는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9/22/16
원의 세력을 등에 업은 권문세족의 횡포가 심해지는 가운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공민왕이 개혁의 칼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9/13/16
고려 최고의 유물이라고 할 수 있는 청자와 금속활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8/16/16
삼별초의 대몽 항쟁 이후 고려에 대한 원의 내정 간섭은 심화되어 갔죠. 고려 조정의 권력 약화과 원의 간섭에 대해 알아볼까요?
Published 08/11/16
최씨 무신 정권이 전횡을 일삼던 즈음 중국에서는 칭기즈칸의 몽골이 천하를 평정하고 동쪽으로 진격해 왔어요. 강화도로 천도하며 끝까지 항전하던 고려. 과연 고려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8/02/16
무신 집권기의 혼란은 고스란히 양민들에게까지 전달되었어요. 억압과 착취를 참지 못한 농민들과 천민들이 곳곳에서 들고 일어났죠. 신분제를 철폐하고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주장을 펼친 이들의 시도는 과연 성공할 수 있었을까요?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7/25/16
문벌귀족의 횡포가 심화되던 1170년 고려 의종 때 무신에 대한 괄시와 차별을 참지 못한 정중부, 이의방, 이고가 정변을 일으켰어요. 권력은 잡은 무신들은 그 후 100여년간 죽고 죽이며 혼란의 무신 정권 시대를 이어갔죠.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7/18/16
문벌귀족이 득세하던 12세기의 고려. 왕실의 외척으로 권세를 누리던 이자겸은 왕권까지 넘보게 되고 이를 제압한 인종 앞에는 개경을 떠나 서경 천도를 주장하는 묘청이 나타났다고 해요. 과연 12세기 초 고려에는 어떤 일이 있어났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7/12/16
거란이 세운 요의 국운이 기울자 세력을 키운 여진족은 거란을 침공하는가 하면 고려에도 큰 위협이 됐어요. 이에 고려의 윤관은 별무반을 창설하여 여진의 정벌에 나서게 되었죠. 여진의 정벌 결과와 그에 따른 영향은 어떤 것이었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6/28/16
고려의 신분제 사회와 농업, 수공업, 상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에요. 'Korea'라는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된 고려의 무역과 빛나는 불교 문화에 대해서도 살펴볼까요?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6/21/16
고려 성종은 지방제도 뿐 아니라 중앙의 관료 조직도 2성6부로 재편하고 다양한 기관과 제도들을 만들어 나라의 기틀을 완성하고자 했어요. 중추원과 삼사, 어사대 그리고 도병마사와 식목도감, 주전도감에 이르기까지 고려 전기의 중앙 관제와 각종 제도에 대해 알아볼까요?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6/16/16
고려에도 왕족과 관료의 자제들이 별다른 시험 없이 관직에 오를 수 있는 음서라는 제도가 있었지만 양민들도 응시할 수 있는 과거제도의 출범과 그에 따른 관료 중용이라는 큰 변화가 있게 되었어요. 고려의 과거 시험과 교육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Published 06/06/16
발해를 멸망시킨 거란은 송과 화친을 맺은 고려를 공격해 오게 되었어요. 고려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거란을 물리칠 수 있었는데요.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4/17/16
국가체제를 정비하고 왕권을 공고히 해야 하는 고려에 있어 행정구역과 군사제도의 정비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어요. 고려의 지방 행정 조직 정비와 군사조직에 대해 알아볼까요?
Published 02/06/16
태조 왕건 이후 호족들에 의해 잠시 혼란스러웠던 고려는 정종과 광종을 거쳐 왕권 중심의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어요. 6대 임금 성종에 이르러서는 정부 조직 정비와 함께 유교적인 정치 사상과 교육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어 갔죠. 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갈 수 있었던 고려 초기의 일들에 대해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1/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