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이자겸과 묘청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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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벌귀족이 득세하던 12세기의 고려. 왕실의 외척으로 권세를 누리던 이자겸은 왕권까지 넘보게 되고 이를 제압한 인종 앞에는 개경을 떠나 서경 천도를 주장하는 묘청이 나타났다고 해요. 과연 12세기 초 고려에는 어떤 일이 있어났는지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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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성리학이 꽃을 피운 시기는 선조 이후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가 등장하면서부터였어요. 학문적인 계파를 형성하던 이들은 현실 정치에 참여하면서 점차 동인과 서인으로 나누어지더니 동인은 북인과 남인, 서인은 노론과 소론으로 분리되었죠. 성리학의 발달과 붕당정치라 불리는 사색당파의 형성에 대해 알아볼까요?
Published 02/07/17
Published 02/07/17
성종이 즉위한 후 정계에 진출한 사림들은 훈구 세력들과 갈등을 겪던 끝에 몇차례의 사화를 거쳐야 했어요. 사화의 시련이 끝난 후에는 사림들이 장악할 수 있었지만 그 대가는 큰 것이었죠. 한번 들어보세요.
Published 01/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