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1ㅣ무례한 부탁에 웃지 않고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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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생활자의 거절엔 방패가 없다. 울타리가 되어줄 회사도, 상사도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나의 의지'만이 중요한 거절을, 도아와 예진은 자주 실패했다. 특히 그것이 일 의뢰와 관련되어 있다면 더더욱. 무례한 부탁에도 웃으며 대처해온 도아와 예진,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무례한 부탁에 웃으며 대처하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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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불안정한 무소속생활자는 불안을 동력으로 일을 벌인다. 하나둘 쌓인 프로젝트가 물질적인 생활에 안정감을 가져다 줬어도, 왜인지 도아 예진은 조금 더 불안하고 불행해졌다. '갓생'이 추앙받는 시대, 무소속생활자는 일상의 진짜 생산성을 고민하고 좋은 삶의 기준을 찾아나선다.
Published 06/15/24
Published 06/15/24
소속생활과 무소속생활의 가장 큰 차이는 더 이상 출근할 회사가 없다는 사실이다. 혼자가 익숙한 무소속생활자에게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소비. 도아 예진의 소비 습관은 무소속생활 전과 후로 나뉜다. 이들은 무엇을 사고, 또 무엇을 사지 않는가.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무엇일까. 무소속 선언 이후 달라진 소비에 대해 이야기한다.
Published 06/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