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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가까운 미래에 죽는다면, 삶을 통틀어 다시 한 번 보고 싶은 순간이 있는가. 아마 그 순간은 누군가 무용하다고 할 정도로 조금은 심심한 풍경일지도 모르겠다. 우리 삶에 현재를 감각하는 순간이 더 많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화 도아 예진은 '기억'에 대해 이야기한다.
Published 05/18/24
2주 만에 돌아온 무소속생활자. 업로드하지 못한 시간 동안 도아는 반 소속 생활을 시작하고, 예진은 개인 프로젝트의 전시를 진행했다. 일상에 크고 작은 변화가 생긴 요즘, 도아는 낯선 경험 사이 생활의 지혜를 발견한다.
Published 05/11/24
Published 05/11/24
울타리 밖 무소속생활자에게 노후란 아득하기만 하다. 매달 정해진 월급도, 퇴직 연금도 없는 도아 예진은 어떤 마음으로 노후에 대비하고 있을까. 늘어난 기대 수명 앞에 기쁨보다 걱정이 앞선 이들은 노후에 대한 불안의 원인과 대처하는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Published 04/21/24
눈 뜨는 시간, 일하는 시간, 잠드는 시간… 뭐 하나 정해진 게 없는 무소속 생활자의 삶. 가진 거라곤 시간적 자유 뿐인 도아와 예진은 24시간을 어떻게 관리할까? 마감, 마감, 마감으로 채워진 사람들의 시간 관리 꿀팁을 전한다.
Published 04/13/24
모두가 소속을 염원하는 시대, 꿋꿋이 무소속으로 살아가는 도아와 예진. 그들은 자주 물음표를 받는다. "다시 회사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 "좀 더 괜찮은 회사에 다녀보면 어때?", "근데… 그냥 적응 못한 거 아니야?" 소속의 부재는, 부적응인걸까? 도아와 예진은 이제라도 솔직하게 말해보기로 했다.
Published 04/06/24
도아 예진은 팟캐스트를 녹음하면서 서로의 말습관을 발견했다. 바로 '같아요'를 남발한다는 것. 심지어 녹음을 중단하고 '같아요'를 쓰지 말자고도 해봤지만, 모든 말들이 어색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같아요'의 굴레에 빠진 도아 예진, 어른들의 말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Published 03/31/24
시간이 곧 돈이기도 한 무소속 생활. 하지만 도아 예진은 계속 돈이 안 되는 일, '딴짓'을 지속한다. 이들이 부러 일을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Published 03/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