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포텐) 한템포 쉬면서 다음 전략을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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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Preview: V자 반등 이후 중국 부양책 기대감, 인프라투자 조기 시행 기대감 확대: 유동성 확대, 미국산 수입품 관세 인하 등을 시작으로 인프라투자 가속화, 기업 감세, 피해 업종 및 중소기업 보조대출 지원, 공공의료 위생취업자금 지원, 개인소득세 징수 기준 상향, 소비 진작을 위한 신용대출 확대, 구매세 인하 등에 대한 기대 확대. 중국 부양책은 통화정책 → 인프라 투자 → 소비진작책 순으로 예상. 이번 사태 주요 피해지역인 후베이성과 광동성 등의 지방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작업 완료 뒤 곧바로 인프라공정 시행 발표가 예상되며, 이미 12개 지방정부가 6% 이상의 인프라투자 계획을 발표. 발개위는 인프라투자 가속화 창구 지도시행 예정. 철도, 도로, 수로, 주요 도시군 위주의 인프라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며, 동시에 5G를 비롯한 하이테크 업종의 설비투자도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 11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1월 15일 ~ 2월 4일 동안 시행된 RealClearPolitics 서베이 기준 민주당 후보 지지율은 버니 샌더스(25.6%) > 조 바이든(17.6%) > 피트 부티지지(14.1%) > 엘리자베스 워렌(13.7%) 순. 다만, 아이오아 코커스에서 부티지지가 승리함에 따라 뉴햄프셔에서도 기존 서베이와는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높음. 아이오와 코커스 결과의 함의는 현재 경제활동 주요 참가자인 중장년층이 극단적 정책보다는 중도성향의 정책을 선호하고 있다는 것. 극단적 정책 선호가 후퇴할 경우, 금융시장에는 긍정적 요인 투자전략: 지수는 V자 반등을 기록하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려 이전 지수대인 2,240p 수준에 근접. 2월 9일 이후 중국 관공서 등의 업무 복귀, 종남산 박사의 코멘트 등 감안 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고비는 2월 10일 전후가 될 것이라고 전망. 다만, 사망자 발생 지역이 대부분 중국 내로 제한적이고, 중국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의 적극적 대응 태세로 미루어 보아 확산보다는 진정 가능성에 무게. Fed가 여전히 유동성을 살포하는 가운데 미국 제조업 개선, 중국 부양책 기대가 더해졌다는 점에서 단기간 V자 반등에 따른 숨고르기는 존재하겠으나 우상향 흐름은 지속될 전망 업종별로는 T.M.T.(Tech, 미디어,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주도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인프라투자 기대감, 미국산 수입품 관세 일부 철폐 등 뉴스로 소재/산업재의 밸류 정상화가 일부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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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종이 말하다 -"이벤트 리스크를 분석하라"
Published 03/16/20
글로벌 투자등급 크레딧: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 불가피 투자등급 크레딧은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도 양호한 성과를 보였음. 하지만 최근 유가 하락에 따라 에너지 섹터의 견인 하에 투자등급도 약세가 예상. BBB 등급과 비-에너지 기업의 견고한 펀더멘털, 연준의 통화정책을 감안할때 신용 위기 발생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글로벌 투자등급 크레딧,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양호한 성과 시현 글로벌 투자등급 채권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에도 미국/유럽/신흥국 모두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Published 0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