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포텐) 손절보다 익절하기 좋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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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상승 배경은 높아진 금리 인하 기대 덕이다. 12월 기준금리 선물은 전일 대비 3bp 추가 하락한 1.22%를 기록했다. 6월 기준금리 인하 확률은 CME(시카고상품거래소) 기준 전일 45.6%에서 46.9%로 상승했다. 연내 25bp이상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81.3%다. 기준금리 인하 기대에 주식과 채권은 동반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파월 의장 의회 증언에서 감염병 영향에 따른 완화적 통화정책 스탠스를 확인하고 싶어한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파월 의장이 투자자 기대를 충족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유동성 외에 주식시장에 긍정적일 만한 재료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경기선행지수 발표였다. 주식시장에 민감하게 영향을 미치기보다 중장기 경기 흐름 파악에 용이하다. 12월 OECD 글로벌 경기선행지수(OECD+6개 주요 신흥국)는 5개월 연속 전월 대비 상승세였다. 긍정적으로 볼 만한 부분은 개정을 통해 전월에 이어 선행지수 저점을 한 달 앞당겼다는 점이다. 글로벌 경기선행 지수는 2019년 8월부터 상승했다. 경기 침체 우려가 미국 일드 커브 역전으로 가장 높았을 때다. 금일 KOSPI 반등은 금융투자 순매수 전환 덕이다. 외국인은 오후 들어 순매수 폭을 줄였다. 금주 만기일 전후 금융투자 매도세 축소 여부에 주목할 만하다. 금융투자는 그동안 과도하게 현물 매도세를 보였던 바 있다. 만기일 전후되돌림 가능성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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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환종이 말하다 -"이벤트 리스크를 분석하라"
Published 03/16/20
글로벌 투자등급 크레딧: 유가 하락에 따른 영향 불가피 투자등급 크레딧은 바이러스 확산 우려에도 양호한 성과를 보였음. 하지만 최근 유가 하락에 따라 에너지 섹터의 견인 하에 투자등급도 약세가 예상. BBB 등급과 비-에너지 기업의 견고한 펀더멘털, 연준의 통화정책을 감안할때 신용 위기 발생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됨 글로벌 투자등급 크레딧,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양호한 성과 시현 글로벌 투자등급 채권은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에도 미국/유럽/신흥국 모두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음. 국채 금리가 가파르게...
Published 0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