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 그 시절에만 남을 수 있는 기억들이 있잖아요 / 쿼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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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올해 5월 용인시 수지구에 생긴 '쿼카북스'라는 무인서점이 생겨났다. 동네 주민들, 동네 학생들에게 쿼카처럼 귀엽고 친근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그 여정의 시작에, 책방 대표는 어떤 초롱초롱한 대답을 내놓을까. 아참, 주차장이 없다는 문구가 퍽 다정하고 꽤 쿼카스러웠다. "안타깝게도 전용 주차장은 없어요." @quokka_books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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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나오게 되면서 어릴적 꿈이었던 화가로 다가가게 된 수진. 그림 그리고 글을 쓰는 작가로 지낸지도 어느덧 5년이 넘었다. 전환의 출발점이었던 스토리지북앤필름 워크샵, 작가로서의 마음가짐 그리고 책임감, 원화와 아이패드를 활용한 작업 방식의 장단점, 교보문고와의 콜라보 후기, 그림을 시작하는 마음가짐, 하반기에 열릴 팝업 스토어 및 개인전 준비에 관한 모든 소회들을 나누었다. @_soosoojin
Published 06/15/24
Published 06/15/24
독립출판물과 독립서점의 매력에 빠진 한 급여생활자는 퇴사를 하고 책방을 차리고 말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마이너스에 책방은 14개월 만에 문을 닫게 되는데... 결국 남은 것은 부채감 뿐인 것 같다는 팔콘의 말에 16년 차 책방사장 마이크와 10년 차 독립출판 작가 태재는 어떤 말을 보탰을까. @___peanutbutterfalcon
Published 05/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