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약 2,50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이 보육시설에서 나와 독립된 생활을 꾸려나갑니다. 일도 구해야 하고, 집도 구해야 합니다. 친구도 필요하고 신뢰할 만한 어른도 필요합니다.그런데 막 세상에 나온 이들에게 국가가 해주는 것은 조금의 자립준비지원금을 지원하는 것뿐. 정서적으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돕지는 못해 자립은 순전히 청년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아름다운재단에서 2019년부터 자립준비청년의 진짜 목소리를 들려주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진행하며 경험한 이야기와 고민을 [안녕, 열여덟 어른]의 김성식 작가님과 캠페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신선 님과 함께 나눕니다.
진행자 : 김성식 작가님, 신선 캠페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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