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슬립 시즌4, 일흔 번째 밤 "우린 파도를 탈 거야!_양양서핑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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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일흔 번째 밤, 날씨요정들이 만나 함께 양양을 다녀왔습니다. 날씨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사하게도 안전하고 좋은날씨에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첫 서핑을 즐겁게 마치고 온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데요. 끊임없이 흔들리는 파도속에 몸을 맡긴채 자연이 허락하는 파도위에 올라타는 경험은 아마도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참 은유가 가득한 스포츠가 바로 서핑이 아닐까요. 내가 하고싶어서 떠나도 자연이 허락하지 않으면 할 수 없으며, 파도타러 가는 과정이 두렵고 힘들고, 파도를 타더라도 실패해서 고꾸라 질수도 있지만 포기하지않고 다시 나아가서 성공하면 엄청난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이 마치 인생처럼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인생에 인상깊었던 스포츠가 있으신가요?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이 깊은 잠 주무시고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2022년 7월 4일 기준 , 비포슬립 공지 드립니다. 3년간, 일요일 저녁 9시쯤 업로드했던 비포슬립이, 많은 경험을 통한 에피소드 비축을 위해 여유있게 업로드 해야겠다고 판단하여 "격주" 또는 "3주에 1번씩"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일상을 보내시다가 어느날 업로드 되면 생각나실 때 한번씩 들어주셔도 참 감사할 것 같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얇고 긴 비포슬립이지만 언제나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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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 번째 밤, ※본 음성은 마이크 고장 관계로 핸드폰으로 녹음하게 되어, 튀는 소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22년 8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세라의 재취업 그리고, 미나의 새로운 계획까지 올해 하반기도 힘차게 달려나가려고 합니다. 청취자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밤,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주무세요!
Published 08/07/22
예순 여덟 번째 밤, 오늘은 야심한 밤 금기어를 꺼내보았습니다. 바로 음식이야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널뛰기하는 식욕을 이제는 잠재우기보단 받아들여보려 합니다. 어쩐지 평소보다 입맛을 더 다시면서 녹음한 것 같습니다. 폭탄하나 던져두고 떠나지만, 그래도 다 듣기도 전에 푹 잠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밤되세요!
Published 0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