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s
일흔 번째 밤, ※본 음성은 마이크 고장 관계로 핸드폰으로 녹음하게 되어, 튀는 소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22년 8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세라의 재취업 그리고, 미나의 새로운 계획까지 올해 하반기도 힘차게 달려나가려고 합니다. 청취자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좋은 밤,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히주무세요!
Published 08/07/22
일흔 번째 밤, 날씨요정들이 만나 함께 양양을 다녀왔습니다. 날씨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말 감사하게도 안전하고 좋은날씨에 행복한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첫 서핑을 즐겁게 마치고 온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데요. 끊임없이 흔들리는 파도속에 몸을 맡긴채 자연이 허락하는 파도위에 올라타는 경험은 아마도 잊지못할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의 인생처럼 참 은유가 가득한 스포츠가 바로 서핑이 아닐까요. 내가 하고싶어서 떠나도 자연이 허락하지 않으면 할 수 없으며, 파도타러 가는 과정이 두렵고 힘들고, 파도를 타더라도 실패해서 고꾸라 질수도 있지만 포기하지않고 다시 나아가서 성공하면 엄청난 행복으로 다가오는 것이 마치 인생처럼 느껴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인생에 인상깊었던 스포츠가 있으신가요?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취자 여러분들이 깊은 잠 주무시고 행복한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2022년 7월 4일 기준 ,...
Published 07/04/22
예순 여덟 번째 밤, 오늘은 야심한 밤 금기어를 꺼내보았습니다. 바로 음식이야기! 호르몬의 영향으로 널뛰기하는 식욕을 이제는 잠재우기보단 받아들여보려 합니다. 어쩐지 평소보다 입맛을 더 다시면서 녹음한 것 같습니다. 폭탄하나 던져두고 떠나지만, 그래도 다 듣기도 전에 푹 잠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좋은밤되세요!
Published 06/07/22
예순 여덟 번째 밤, 가만히 침대에 누워 있다보면 평화보다도 마음속 불안에 소란스러운 밤이 더 자주 찾아옵니다. 그럴때마다 저를 위로해주고 보듬어주던 말들이 자장가처럼 마음을 쓸어주곤 하는데요, 나만 그런 것이 아니구나 하는 감각을 나누기 위해 우리는 글을 쓰고 나누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책이 있으신가요? 인상깊은 구절을 나누며 오늘도 평안히 잠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ublished 05/29/22
예순 일곱 번째 밤, 예고없이 찾아온 불안감에 마음이 흔들릴 때, 가만히 나의 상처와 과거를 들여다 봅니다.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을 '그럴 수 있다'고 받아들이고 긍정하고 흘려보내는 연습을 명상을 통해 하고 있답니다. 여러분은 추스리기 힘든 감정들을 어떻게 소화해내고 계신가요? 그 마음을 조용히 흘려보내고 오늘도 따뜻하고 평안한 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ublished 05/08/22
예순 여섯 번째 밤, 뜻하지 않게 찾아온 손님. 참 반갑지 않은 녀석입니다. 간만에 찾아온 곤혹스러운 녀석 (feat. 장염) 때문에 스스로에 대해 탐구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네요. 청취자 여러분들도 언제나 건강 조심하시고, 이번주도 한주간 고생하셨습니다. 한 주의 시작, 걱정이 좋은 꿈 꾸시기를 바라며, 안녕히 주무세요!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5/01/22
예순 다섯 번째 밤, 가벼워진 옷차림과 활짝 핀 꽃들이, 정말로 고대하던 봄이 온 것 같네요! 봄이 오니 새로운걸 시작하고 싶은 설렘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오늘도 평안하고 따뜻한 밤이 되길 바래요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4/24/22
예순 네 번째 밤, 청취자 여러분들! 오랜만에 돌아와서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기다려주신 청취자분들께 무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얇고 긴 비포슬립이 되기 위해 이야기 보따리 한짐 싸들고 왔습니다.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 열심히 풀어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밤에 아주 자그마한 기쁨이 되길 바라며 오늘밤도 평안한 밤 되시기를 가슴깊이, 바랍니다.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4/18/22
예순 세 번째 밤, 내 몸에 붙어 있는 두 개의 아이들. 그 자리에 있을 뿐인데 왜이렇게 신경쓰이는 걸까? 오히려 신경을 끄기 시작하니, 제 건강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께 바라는 것은 그저 몸에 자유를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길 하는 마음뿐입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되세요!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9/26/21
예순 두 번째 밤, 여러분! 누군가에겐 쉬는날이라 행복하고, 또 누군가에겐 달갑지 않은 날 이지만 일단은 해피 추석입니다! 추석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했지만 영화이야기, 지옥철 이야기, 혹은 추석노동 이야기 등 산으로 빠져버렸네요. 이번 추석은 마음상할 일 없이 온전히 즐겁게 보내기를 마음깊이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밤되세요!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9/19/21
예순 한 번째 밤, 내 인생의 반쪽을 찾아 헤매는 것이 아니라 나로써 온전한 하나가 될 때 누군가를 들이고 또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혼자인 삶을 남들 눈살에 불안해하기보다 오히려 혼자여서 나를 더 잘 알아가는 즐거움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조용하고 편안한 밤, 백색소음처럼 여러분께 굿나잇 인사 드립니다. 좋은밤되세요!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9/12/21
예순 번째 밤, 긴 시간 충분한 휴식과 이야기 보따리를 가득채워 돌아왔습니다. 그간 너무 오랜시간이 흘러버렸네요. 염치없이 다시 인사드립니다! 깊은 밤 소소한 TMI 가득한 일상으로, 여러분들의 밤에 자그마한 백색소음이 되어드리고 싶어 다시 찾아왔으니 가끔씩 들러서 작은 일상의 이야기 한번 듣고 가세요. 기다려주신 여러분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9/06/21
쉰 아홉 번째 밤, 여러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두 달 여간의 휴식 후 다시 돌아온 비포슬립 인사드립니다! 와- 짝짝짝! 앞으로 여러분과 다시 밤을 함께 할 생각에 벌써 설레네요. 좋은 이야기, 컨텐츠 열심히 준비할테니 지켜봐주세요! 청취자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평안한 밤 되길 바래요. 기다려주신 여러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5/16/21
쉰 여덟 번째 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업로드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이번에도 하루의 피로를 푸는 방법 그 두번째 이야기를 들고왔습니다. 오늘밤도 편안히 들어주세요! 그리고 중대발표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는 비포슬립 시즌 3.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고 오기로 했는데요. 좀 더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 / 에피소드를 들고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취자 여러분들 그동안 건강 조심하시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3/14/21
쉰 일곱 번째 밤, 저마다 피로를 푸는 방법은 다양하게 있으시죠? 저희는 지쳤던 하루일과를 사르르 녹게 해주는 반신욕이라는 취미가 생겼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피로를 풀고 계신가요? ---------------------- 비포슬립이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건네주는 위로와 상담을 다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들어주세요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476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2/07/21
쉰 여섯 번째 밤, 집콕하기 좋은 날 그 두번째! "넷플릭스 앤 칠" 이라는 말이 있죠? 두루 쓰이는 의미로는 '오늘밤 나와 같이 있어줘' 라고 하지만, 저에게는 그저 집콕하며 재밌는 넷플릭스 보는 의미인듯 합니다. 여러분은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 혹은 영화가 있으신가요? ---------------------- 비포슬립이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건네주는 위로와 상담을 다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들어주세요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476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1/31/21
쉰 다섯 번째 밤, 집콕하기 좋은 날, 요즘 읽는 책들이 무엇인지 들고왔습니다. 여러분은 요새 읽고 계신 책이 있나요? ---------------------- 비포슬립이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건네주는 위로와 상담을 다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들어주세요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476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1/24/21
쉰 네 번째 밤, 코로나와 한파가 함께 불어닥치니, 어느덧 늘어난 살.. 저희 뿐인가요? 이왕 찔 거 건강하고 즐겁게 먹고 마시고 운동하면서 이 겨울을 나보려고 합니다. ---------------------- 비포슬립이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건네주는 위로와 상담을 다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들어주세요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476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1/17/21
쉰 세 번째 밤, 갑작스러운 한파와 폭설속에서 청취자 여러분들 건강 잘 챙기고 계신가요? 저는 눈까지 소복이 쌓이고 서야 정말 한겨울임을 느끼곤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눈이 내리면 어떤 추억들이 떠오르시나요? ---------------------- 비포슬립이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건네주는 위로와 상담을 다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들어주세요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476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1/10/21
쉰 두 번째 밤, 2021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2020년, 참 다사다난 했던 한 해 였습니다. 올해는 목표했던 일들에 한발짝 더 가까워 지는 해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 비포슬립이 새로운 컨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영화 속 캐릭터들이 건네주는 위로와 상담을 다뤘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들어주세요 :)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6476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01/03/21
쉰 한 번째 밤, 청취자 여러분들 연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어느덧 2020년의 끝자락 방송을 업로드하게 되었네요. 한 해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행복한 마지막 한 주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12/27/20
쉰 번째 밤, 어느덧 비포슬립도 50회를 맞이했습니다. 늘 청취해 주시는 청취자 여러분들 거진 한해동안 함께해 주셔서감사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0년, 어느덧 코로나와 함께 한지도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올해는 작년과 같은 연말을 보내긴 힘들겠지만, 즐거운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해 연말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코로나 시대, 어떤 연휴 계획을 세우고 계시나요? 부디 즐겁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12/20/20
마흔 아홉 번째 밤, 얼마 전에 종영한 드라마 "스타트업"을 보면서 흥미롭게 보았던 포인트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가지고 왔습니다. 새삼스럽게 근무했던 예전 회사와 비교해보니 감회가 새롭게 느껴지네요. 드라마를 시청하신 청취자분들께서는 어떻게 느끼셨는지 참 궁금합니다.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12/14/20
마흔 여덟 번째 밤,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이번에 또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비록 짧게 스치고 간 자리지만, 그 자리에는 늘 내 생각보다 더 많은 짐을 남기게 되네요. 버리는 것보다도, 덜 들이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짐이 얼마나 있으신가요? ---------------------- 비포슬립 블로그 주소 https://blog.naver.com/minasarahh
Published 12/06/20